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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플로렌틴 쿠키' (2020.12월구입) 회사끝나고 집가는길에 텅빈 냉장고가 생각나서 대전 코스트코에 들렀습니다. (한번씩 세종코스트코도 가는데 회사에서는 대전코스트코가 가까워요) 고기만 사가지고 가려했는데 이곳에서 안보이던 제품이 눈에 똭! 알아보니 매년 연말에만 나온다고 하네요. 12월 한달만 판매예정이라고 합니다. 난 신상인줄 알고 바로 픽 했네요...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그럼 공유해야지. 내가 두개먹고 찍은사진이어서 25개 사진입니다. 원래는 27개 들어있습니다.아몬드가 마구마구 박혀있어서 너무 맛있는데 두개 이상은 먹기가 힘듭니다. 너무 달아서 ...속에서 단맛이 납니다. 후폭풍으로 오는 단맛이 오래 갑니다. 커피랑 먹으면 될것같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마시면 잠을 못잘것같고....라면국물이 필요해요. 이 쿠키는 낮에 디저트로 먹어..
갤럭시노트9(2020.11월 개통) 핸드폰을 놓쳤는데 깨져버렸습니다. 뒷면이 아작났는데 앞면이 안나오네요. 회사에 있어서 갤럭시서비스센타인 삼성전자 서비스센타로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 하고(접수를 오후6시까지 하면 당일 수리가 되지만 6시가 넘으면 다음날 수리가 된다고 합니다.) 퀵으로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퀵비는 당연히 내가 부담합니다.) 5시정도에 퀵을 부르기는 했는데 이 시간이 퀵이 많을 시간이어서 6시안도착이 힘들수도 있어서 퀵아저씨한테 내꺼먼저 처리해 달라고, 6시까지 접수대에 꼭 도착하게 보내달라고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20분전에 접수대로 도착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수리후 다시 퀵을 불러 받아야지' 하고 물건을 받으신 서비스 기사님과 통화를 했는데...앞뒤 다 갈아야 하는 금액이 15만원정도이고, PC연결을 했는데 안뜨..
직장인점심시간_우동(대전역1F '겐로쿠우동') 대전역1층에 있는 김밥집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북적거리는거 싫어서 바로 옆집 넓은가게로 이동했습니다. 처음 가는집이라 처음 먹었봤는데...이렇게 우연히 들어갔는데 맛있으면 더 좋은거 아시죠!자리도 넓고, 빨리나와서 좋으네요. 이곳도 대전역 안에 있는 다른음식점들과 마찬가지로 주문결제후 음식이 나오면 가지러 가야해요. 셀프서비스처음이라 몰랐는데 1인 1음식 시키면 추가금액 없이 곱빼기로 주문이 가능해요. 아침에 실장님이 가져오신 빵을 몽땅 먹어서 간단하게 먹으러 나온거라 기본으로 먹었습니다. 면이 수타면처럼 쫄깃쫄깃해서 맛있는데다, 국물도 괜춘해서 다~아 먹었습니다. 국물에 들어있는 큼직하게 어슷설은파가 있는데, 이 파가 불맛이 납니다. 아마도 꾸워서 넣은것 같습니다. 불맛이 나서 고기가 없는데 고기맛..
벽부착 옷걸이 콘크리트벽(셀프설치) 나사가 쏙 들어가는 크기로 구멍을 내고이때까지만 해도 잘 설치된줄 알고 기뻐서....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5분도 안되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그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나는 내가 너무 짧은거로 했다고 생각해서 더 긴거로 다시 설치 했습니다. 역시....다시 무너져 내리네요. 어어엉.... 여기저기 알아보니 콘크리트벽에는 콘크리트용 앙카와 못을 사서 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용이 아니어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문제점을 파악후 다시 합니다. 준비물 소개해드립니다.달고 싶은 길이의 벽면행거. 나는 인터넷에서 길이별로 구입했는데 , 이케아에서나오는건 길이가 조절이 되는 제품도 있고, 구멍도 양쪽 두개씩 뚫으면 되는 제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길이 조절이 되는것고 괜춘할것 같지만 나는 옷걸이 들이 걸리는것 없이 ..
SM3정기검진2020(대전_르노삼성자동차 지정정비코너 둔산점) 일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2019년 1월에 오구선...2020년 11월에 왔네요. 가까워서 이용하는 둔산점에 와서 차를 건물안에 주차하고 우선 접수부터! (접수가 늦으면 먼저왔더라도 순서가 뒤로 밀려요. 먼저온차가 차에서 기다라고 계시더라구요. 그럼안됨)토욜날 정기검진을 해주는건 좋은데 조금만 늦게 접수하면 대기시간만 두세시간 후 차정비하는시간 한두시간더 들어가기 때문에 일찍가서 접수했습니다. 8시 15분에 접수하면 보통 3순위 안에는 들더라구요. 오늘은 2등으로 접수했습니다. 오픈은 8시 30분이라서 차를 훓터본 기사님과는 8시 40분경에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이랑 엔진오일교체, 필터교체, 와이퍼교체 해달라고 말하니 금액알려주시고 10시 30분까지 해주신다고 하여 대기했습니다.대기실..
직장인점심시간_백반(대전역3F '육첩반상' ) 대전역안에 들어가면 1층에도 음식점들이 있고 1.5층에 성심당이 있고 2층엔 매표소가 있는데, 여기서 한층더 올라가면 밥집이 몇개 더 있습니다. 대전역안 3층에있는 육첩반상입니다. 미리 주문을 하면 번호를 알려주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종이에 적힌 번호가 전광판같은곳에 뜨면 가져다 먹고, 다먹으면 갖다 놓는 시스템입니다. 물역시 셀프. 삼겹반상이랑 소금구이반상은 미디엄을 시키고, 항정반상은 라지사이즈를 시켰는데 내용량은 위사진에서 보다시피 별차이가 없습니다. 미디엄 사이즈는 여자혼자서 다 먹어도 배터진다는 느낌도 없이 다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미디엄 추천. 그리고 내입맛에는 소금구이 반상이 젤 맛있어요. 살코기라서 느끼하지도 않구 김치랑 파절이랑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정반상에 있는 항정살을 뺏어..
직장인점심시간_텐동(대전중구 '요우란') ㄷ 자 형식으로 빙둘러 않고 가운데서 주문후 요리가 나오면 테이블위로 줍니다. 내부가 아담한데 카메라 한컷에는 다 안담기네요.에비텐동을 시켰습니다. 메뉴판에 계란추가 있다고 써있는데 추가없이 그냥 시켰어요. 다른거는 모두 계란이 있는데, 이건 계란이 없어서 추가해야 합니다. 계란이 반숙인데 그것을 터쳐서 밥이랑 비벼 먹어야 하는데, 추가 없이 먹어도 밥맛이 좋으므로 나쁘진 않으나 계란이랑 비빈밥의 맛이 더 맛있다고들 하네요. 난 둘다 괜춘한데~ 그런데 음...김치가 당기는 맛.다른메뉴들도 내가먹은 에비텐동이랑 튀김의 종류와 갯수의 차이일뿐 먹는 방법이나 밥의 앙은 같습니다. 큰 대접에 밥이있고 밥위에 개인접시를 사선으로 놓은후 그 사선으로 놓인 접시위에 튀김들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메뉴가 나오면 접..
동북아-대만음식(대전 맛집/소제동 내돈내산) 이 가게를 처음 들어가본 계기가, 회사 점심시간에 다른집을 들렀는데 웨이팅 타임이 있어서.... 그냥 저기 가요! 라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들어간곳이 음식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진작에 괜찮은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곳이었습니다.동남아 물짜장을 시켜봤어요. 국물이 울면느낌의 걸죽한 느낌이고, 맛은 맵지는 않은데 매운맛이 사알짝 나는게 특이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못먹는데 이건 국물까지 떠서 먹었어요. 안매워요.) 토마토 슬라이스3개랑, 미역같이 쭈글거리는 목이버섯이랑, 쭈꾸미 1마리랑, 새우4~5개정도랑, 계란반개랑, 청경채반뿌리랑, 부추등이 들어가 있어요. 아 참... 짜장에 들어가는 조그마한 고기도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퍼서 먹으면 있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짜..
치앙마이방콕-태국음식(대전 맛집 /소제동 내돈내산) 대전역 뒤편에 낡은골목. 이런골목에 이런 멋진 뷰를 가진 음식점 있어서 놀랬네요. 입구부터 가게로 들어가는 유리문까지의 길도 신경써서 이국적인 분위기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에 있던 인공폭포가 가게 안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바닥에서 드라이아이스를 깔아놓은듯 인위적인 안개를 설치해놓아서 더 멋있는것 같아요. 파인애플 포크라이스. 파인애플 튀김을 잘라서 먹으라고 나이프를 같이 줍니다. 그냥 편하게 볶음밥 이라고 할께요. 이볶음밥은 태국음식 아닌것 같아요. 이질감 전혀없음. 쉬림프 팟타이. 이건 쌀국수 볶음면인데 볶음면 좋아하시는 분께 좋을것 같아요. 저거 먹으러 간날이 20년 10월 6일 점심시간이었는데 방송국에서 촬영을 나왔더라구요. 정중하게 인터뷰요청이 있었는데....생얼이라 거절했습니다. 눈썹만 ..
흰옷에 볼펜이 묻었을때(물파스 없을때 지우는법) 오늘도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는데 옆에 계신 경력직 신입분께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 공손하게 알려드리느라 진이 다 빠져서...그니까..오늘 하루도 정신이 없어서 흰옷을 입은것을 잊고 볼펜을 쥔 손으로 주먹을 쥐고 잠시 엎드려서 쉬다가...볼펜 똥이 묻어버렸네요. 고가의 옷은 아니지만 털탈한 성격탓에 흰옷구입은 안하게 되서 흰옷이 귀한 관계로 유난을 떨어볼까 합니다.우선 옷을 세탁기에 돌린후 널기전에가지고 왔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퐁퐁으로 볼펜기름때를 녹인후에 물파스로 마무리들 하던데, 우리집엔 물파스가 없습니다. 우선 퐁퐁으로도 충분히 되길바라며....일회용 행주에 퐁퐁을 뭍혀서 문질문질 해 줍니다.번지는 느낌은 나지만 지워지는 느낌이 안나서 좀 많이 짜서 문질러 보아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물파스 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