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이라 온도조절을 할수가 없습니다. 지은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여서 난방이 돌아가도 땅에 닿는 발바닥이 차갑지 않을정도만 돌아갑니다. 다른 중앙난방 아파트는 너무 더워서 문제라고는 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추워서 문제인 아파트 쪽 입니다.
게시판에 난방계획이 붙여져 있어서 찍어왔습니다. 헉. 5도까지 떨어져야 틀어주는 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이렇게 춥게 살수 없으니 대책을 세워보도록 합니다.
난로가 하나 있으나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어서 추위보다 더 나쁜일이 생깁니다. (건조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건조하지 않은 난로가 있다하여 근적외선 난로랑 원적외선난로랑 이것저것을 뒤적뒤적 인터넷을 살펴봅니다. 난로알아보는데 두달.... 뒤져봐도 획기적인것은 보이지 않네요. 뜨겁기만 하거나 아님 건조하거나 ... 그중 공기를 데워준다는 라지에이터로 이겨울을 살아볼까 합니다.
이겨울 중앙난방 추운호수들...내복에 패딩조끼 껴입고 난방비 20만원 넘게 내고....그래도 난로를 알아봐야하고...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에휴. 난로따뜻한지 써보고 좋으면 공유해 드릴께요.